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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봄이 진이

딸과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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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가 많이 컸다. 자라느라고 그러는지 요즘 밤에 자주 깨고 쉽게 잠들지 못한다. 자기도 힘들겠지만, 어서 밤에 푹 잘 수 있기를 바란다. 아빠로서 나는 좀 더 자라야 할 것 같다.


얼굴을 보고 있으면 나의 큰이모를 닮은 것 같다. 매일 조금씩 변해 아직 단정지을 수 없지만 그렇게 보인다. 아니면 내가 큰이모를 생각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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