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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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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터넷 강의라고 만만하게 생각했다가 과제에 낙제점을 받아 아침부터 영작을 했다. HR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한 파트너라고 생각하니 새삼 공부하는 자세가 새롭다. 몇 주 동안 주말마다 벼락치기 한 Course 1이 끝났다. 남은 4개 코스는 좀 체계적으로, 남겨서 써먹는 공부가 되어야겠다.


2.

생각보다 독일어가 재미있다. 2013년 사놓은 책과 EBS 라디오 방송이 남아있어 일주일에 2-3일 공부하는데, 부담없이 시작한 만큼 매일 배우는 만큼만 소화하려고 한다. '입에서 톡' 시리즈는 아랍어도 한 권 있는데, 이랍어 버전은 좀 보기 어렵다. 오탈자가 있다는 말을 들어서인지 손이 잘 안간다.


3.

아기와 함께 건대입구에 다녀오는 길에 지하철 임산부석을 양보받았다. 아내는 저녁모임이 있어 다시 나가고 다시 나와 단둘이 있게된 아기는 내가 타주는 분유는 먹지도 않고 한참을 울다 또 한참을 잤다. 밤늦게 돌아온 아내가 수유할때 잠깐 일어나선 좀전에 다시 잠들었는데, 오늘밤도 잘 자긴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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