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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봄이 진이

부모되기 연습.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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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앞둔 어느날, 노을과 하늘이

하늘이는 봄이를 갖고, 품고있으며 항상 행복했다.

낳고나서도 키우면서도 행복해한다.


토요일 나의 모습. 잔다.

봄이는 태어난 지 30일이 지나 신생아를 졸업했다.

조리원과 처가집을 지나 우리집에서 보내는 첫번째 주말이다.

금요일은 내가 당직설게 했지만, 새벽 1시를 넘기지 못하고 숙면했다.


우는사진 빼고아직 어떻게 재우는지도, 언제 기저귀를 갈아야하는 지도 모르는 아빠와 함께,

갓난아기는 지배할뿐 지배받지 않는 모습을 보며,

아빠도 아기와 함께 점점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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