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잘은 못한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APMG Certified PPP Professional 1. 비공계(이공계가 아니라는 뜻)가 토목설계사에서 근무하면서 자기 분야를 찾아가는 일은 쉽지 않다. 영어를 할 줄 알아 영문계약서를 번역하다가 FIDIC을 공부한 게 계기가 돼, 그래도 찾아보면 전문영역이 있겠지 하며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PF(Project Finance)와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을 발견했다. 2. 국토교통부에서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발표한 걸 눈여겨 보고 있다, 충북대학교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는 공고에 두 번의 시도끝에 교육생으로 선발되었다. 매주 토요일 아니면 일요일, 하루에 6시간 씩 이어지는 교육에 참여한다는건 용감한 일이었다. 나는 아내에게 마지막 시도라고 허락을 구했다. 3. 여기에서도 뭔가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나는 업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