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이 할수록 어렵구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상안전법 강사과정 수료記 일정이 꽤나 무리였나보다. 하루종일 피곤하다. 그도 그럴 것이 일주일 동안 매일 수영하고 모의강의를 했다. 처음엔 수영만 하는 줄 알았는데, 과정의 70%가 이론이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긴 이번 과정에 대해 사전지식은 전무했다. 이 과정의 목적 같은 것은 알 리가 없었다. 수상안전법 강사과정은 수상인명구조원과정과 다르다. 이름뿐만 아니라, 교육생과 발급자의 마인드가 딴판이다. 오죽하면 수상인명구조원을 '버리는 카드'라고 했을까. 수상안전법 강사는 앞으로 함께 활동할 것을 염두에 놓고 교육한다. 향후 파트너가 될 사람을 키우는 것이다. 수상인명구조원을 딸 때는 자격증 취득이 목적이었다. 은근 실력을 자랑하고도 싶었다. 하지만 수상안전법 강사과정을 들으며 자격증 취득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느꼈다. 앞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