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생협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동네에도 이런 병원 하나 있었으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병원 세상에서 가장 큰 마을을 만들다. 원주시 중앙동에 위치한 '밝음의 집'은 지역사회의 밝은 빛이다. 금융취약자를 위한 밝음신협부터 여성민우회, 지역먹거리운동(로컬푸드운동)을 위한 친환경급식지원센터 등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희망의 집이다. 평일 오후시간에 연세든 분들부터 간난아이를 안은 젊은 엄마들이 하나 둘 건물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건물 3층에 위치한 지역시민들의 안전한 병원 밝음의원과 밝음한의원을 찾아오는 것이었다. 밝음의원과 밝음한의원은 지난 2002년 지역사회에서 건강, 의료에 관련된 여러 현안들을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고자 설립됐다. 2007년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새롭게 도약한 원주의료생활협동조합(이하 "의료생협")을 찾았다. 의료생협이란 건강, 의료에 관련된 여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