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내 생각이 꼭 답일 수는 없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각대로 해 그게 답이야 생각대로 하는 게 대세다. 하지만 생각하자마자 실천에 옮기고야 마는 행동파, 하고자 하는 일은 끝까지 해내야만 직성이 풀리는 책임파에게는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다. 바로 그 생각의 검증이다. 생각한 일을 실천하며 끝까지 붙잡고 있어야 한다면 최소한 두세번은 자신의 생각이 옳은지, 다른 대안은 없는지, 자신의 심신을 피곤하게 하지는 않는지 물어봐야 계속 할 수 있다. 사랑은 지치지 않을지라도 사람은 지치게 마련이다. 특히 자신이 행동에 의문이 들고, 그 선택이 옳았는지 계속 고민된다면 곱절로 지치고 곧 손을 놓게 될 것이다. 이럴때 '이래서 나는 안돼'라던지, '나처럼 우유부단한 성격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을꺼야'라는 등 자신의 능력을 탓하기 보다는, 내가 지금 하고있는 일을 시작할 때 제대로 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