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봉사만 주구장창하고있습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봉사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사회 올까 책장을 정리하던 중 잊고 있던 봉사활동증서를 우연히 발견했어요. 지난해 국가적 재앙이었던 태안 기름유출사고 이후 지역 회복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태안앞바다로 떠났죠. 총학생회에서 도구를 공동구매하고 관심있는 학우들에게 연락해 새벽같이 떠난 첫번째 봉사활동은 진눈개비에 젖어 돌아온 기억이네요. 인천대학교 개교기념일을 맞아 가수 김장훈씨와 함께 했던 두번째 봉사활동은 비교적 많은 인원덕에 북적북적 즐겁게 다녀온 기억입니다. 누구는 제게 총학생회 1년 간 봉사활동으로 충분하지 않느냐고 묻지만, 이건 개인이 가슴에 묻고 지닐 행복한 추억이고요. 많은 학우들의 봉사활동 실적 등의 경력을 쌓는데 도움을 주고자 자원봉사에 대해 알아보던 중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를 알게되었습니다. 요약을 하자면 자원봉사자에게 인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