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자다. 첫 기사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 생애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가게 -우리 생애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가게 -교도소에 첫 지점 연 사회적 기업 '오토챠밍' 4월의 봄볕아래 ‘오토챠밍’(대표이사 권구완) 안양지점 직원들의 표정은 밝았다. 이 달 1일 문을 연 이 지점의 특징은 직원의 절반 이상이 출소일이 얼마 남지 않은 수형자라는 것. 2주 뒤엔 사회로 나가게 되는 이들이 담장 밖 일터에서 일할 수 있게 된 것은, 수형자들의 경제적 자립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법무부 교정본부 사회복귀 정책의 일환이다. 장기간 담장 안에서 생활한 수형자들이 출소 뒤 재범하지 않게, 출소 전 사회적응 훈련을 통해 경제적 자립도를 높여주자는 취지다. 우리나라 최초로 재소자들의 사회적응훈련과 재범방지를 위한 ‘중간처우의 집-소망의 집’의 문을 연 안양교도소는 한 발 더 나아가, 사회적 기업(노동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