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꿈의 자전거 시대로…. “자전거 타며 환경 지키기는 너부터?” 꿈의 마이카시대에서 자전거시대로의 회귀다. 아니 진화다. 환경의식의 진화며 공동체의식의 진화다. 왜 환경 얘기하면서 공동체의식까지 들먹이는가. ‘환경’을 의식할 땐,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지구공동체’를 전제에 둔다는 생각에서다. 즉, 환경보전이란 말엔, 이 사회엔 많은 구성원이 있는데, 함께 잘 살기위해 우리 지구환경을 보호하자는 속뜻이 있다는 게다. 이런 공동체 의식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그저 ‘내게 피해주지 말라’는 이기심일 뿐이다. 자전거는 이미 우리 생활 속 깊이 들어 왔다. 가게마다 첨단 장비를 동원해 구매자의 신체사이즈에 맞춰 맞춤자전거를 팔고, 주말마다 각종 안전장비를 갖춘 자전거동호회원들이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누비며, 매일 아침 ‘자전거로 출퇴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