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책에 원고를 쓰게 되다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MZ세대가 기성세대에게, 기성세대가 MZ세대에게 1. 기성세대와 MZ세대 1.1. 갈등의 시대 세대 간 소통은 조직의 존속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과거 수직적인 상명하복식 소통 방식은 이미 전 근대적인 문화로 치부되고 있고, 기업은 새로운 세대의 특징을 이해하고 그들의 소통 방식을 배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 구성원은 어느 세대에 속하였던지 처음에는 사회 초년생이었으며, 시간이 흐르고 경험이 쌓임에 따라 그 회사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서 맡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회사에서 말하는 기성세대란 수십 년 동안 한 회사에서 성장하며 조직의 문화를 체득하고 더 나아가 자신과 조직의 문화가 동기화된 세대라 할 수 있다. 이들은 자신이 속해 있는 조직의 방향과 자신의 말과 행동이 일치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일방적인 의사전달을 정당화하곤 한다. 그에.. 더보기 이전 1 다음